체인지업 스토리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9-10시즌 신입 track...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9-10시즌 신입 track1으로 참여하고 대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합격한 추미란입니다.

데일리 루틴
데일리 루틴 덕분에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늦은 기상이 습관화 되어서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없었는데 골밀도 체크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7시반이 기상시간으로 굳혀졌고, 이게 좋은 습관이 되어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이 시간만 되면 눈이 떠지더라구요!
그리고 1일 1형은 솔직히 처음에는 유튜브 조회수팔이 아닌가(ㅎ..)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은 내용들이였습니다. 새롭게 정보를 알아가는 것 뿐 아니라 마인드를 잡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스터디
처음에 스터디를 할 때 스터디원들이 대부분 문과 직무여서 과연 내가 이 스터디로 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신이 없었지만, 체인지업에서 알려주는 관점대로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니 오히려 타직무 스터디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를 혼자 작성하다보면 어떻게 써도 다 말이 되는것 같고 잘 쓴 것처럼 느껴지지만, 확실히 타인의 눈으로 검증을 해야 오류나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마케팅,전략,영업 직무 등의 관점으로 제 경험을 바라보니 또 다른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소서가 어느정도 완성 된 후에는 모의면접 스터디도 병행했는데, 이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외우는것이 별 도움이 안된다는걸 여실히 느낄수 있었고, 실제 면접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을때 임기응변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순발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보너스 세션 및 pre-gdr
보너스 세션과 pre-gdr 세션은 들을 수 있는건 죄다 들었습니다. 특히 pre-gdr 세션은 정말 유익했어요. 한번 듣고나니 다음 세션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골밀도 달성을 열심히 했습니다. 체인지업 시즌 안에 현직자 인터뷰를 해서 gdr-N까지 달성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건 좀 아쉬움이 남네요.. ㅎ


마지막으로 할 말
체인지업 덕분에 해이해진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의욕도 낮아져 그냥 대충 하지뭐.. 라는 마인드를 가지기 마련인데 이걸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자 체인지업의 본질적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끼리 모여있으니 현터뷰에 도전하는것도 부끄럽지 않고요. 원래 같았으면 "굳이..?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을 했겠지만 체인지업 이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체인지업 시즌이 끝난 후에 현터뷰에 도전해서 채용담당자분을 만나기도 했어요! 이런 경험을 하다보니 점점 자신감도 붙고 면접 스킬도 늘어나게 되더라고요. 체인지업에 참여하는동안 전혀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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